통증, 출혈 최소화한 ‘무절개 임플란트’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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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원탑치과 작성일20-11-25 18:36 조회2,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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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원탑치과 김근일 대표 원장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의 식립으로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임플란트 시술은 틀니, 브릿지 등과 달리 식립 후 이물감이 적고 자연 치아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수행해 치과에서 진행하는 시술 중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손꼽힌다. 최근 만 65세 이상의 경우 임플란트 치료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임플란트 관련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을 절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절개 부위를 다시 봉합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출혈이 많아 부담이 큰 시술 중 하나이다. 또한 잇몸 절개 시 잇몸 뼈가 주저 앉는 퇴축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무절개 임플란트다.
이는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정교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는 방식으로, 통증 및 출혈이 거의 없어 최근 가장 선호되는 시술 방법 중 하나이다.
잇몸과 피부 사이에 인공 치아의 폭보다 좁은 구멍을 뚫어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기존 잇몸 뼈가 좁아 시술이 어려웠던 고령층 또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약 6개월에서 1년 가량 장기간의 치료가 병행되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보다 회복 기간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레이저를 통해 진행되는 시술이므로 정밀 검사가 가능하고 최신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서구 서울원탑치과 김근일 대표 원장은 “임플란트의 종류가 다각화되고 식립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 중 무절개 임플란트는 염증 반응이나 부작용 등 수술 후유증이 적은 수술 방식”이라며 “그러나 무작정 무절개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 후 가장 효과적인 시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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